성북동 이야기(1) - 동네 소개편
성북동 하면 처음 떠오르는 이미지는 고급 호화 빌라 와 달동네,
그리고 성북동 이야기일겁니다. 지금은 신흥부촌타이틀이 도곡동과 삼성동, 정자동의
주상복합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지만, 예로부터 북한산 자락의 평창동과 성북동,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한남동은 지금도 연예인, 정재계 인사들, 대기업 CEO등
평당 3-4000만원의 값을 대변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김광섭님의 <성북동 이야기> 에서 성북동에 사는 비둘기를 소재로 하여 문명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는 현실과 인간이 점점 소외되어 가는 현대사회를 비판하고 있지만,
이 포스팅에 올라온 사진들은 성북2동 300 번지 부근의 고급 빌라와
대사관저가 있는 길을 주로 찍었으므로, 성북2동 달동네의 모습을 볼 수는 없습니다.
달동네와 마주한 이 호화고급주택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설명했으면 더 설득력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그 이슈는 다음에
다루고 싶습니다. 반드시 재개발이 시작되기 전에....
성락원이 위치한 이 부근은 각 빌라마다 경비원이 따로 있고,
골목마다 CCTV가 있어 산만큼 부른 배를 가지신 분들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길상사와 성락원을 들러보고자 했던게 성북동 발걸음의 이유였기에
정겨워 보이지만, 100평대의 고급빌라가 있는 골목길에서 "정"을
느끼는건 무리가 있지 싶어 사진으로만 그 분위기를 소개하고 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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