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13

" 아난다에버링햄 "에 해당되는 글 1건

  1. 태국 공포영화 & 아난다 에버링햄

태국 공포영화 & 아난다 에버링햄


 

태국 배우중 한국팬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스타는 옹박의 토니자일 것이다.

그 다음에 꼽으라면 아마 아난다 에버링햄이 아닐까 싶다.

태국영화가 한국에 많이 소개되는 편은 아니지만 아난다 에버링햄이 나온 공포영화 `셔터2년전 한국에서 개봉돼 호평받았다.

 

태국전문을 표방한 회사를 열었던 터였고, 영화 홍보사 사장과도 잘 아는 처지여서 이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차 영화팬에게 항공권과 호텔 등을 협찬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 보면, 아난다 에버링햄의 한국에서의 인지도 상승에 조금은 기여한 면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아난다 에버링햄이 부산국제 영화제에 귀빈으로 참석해 언론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82년생으로 20대 중반인 그에게 `태국의 국민배우라는 호칭을 붙이는 한국언론까지 있다.

 

호주출신으로 서구적인 마스크를 지닌 그는 태국의 주요영화에 잇달아 캐스팅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타만은 틀림없다.

 

태국 멜로나 코믹영화는 사실 끝까지 다 못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막만으로 그 의미를 온전히 파악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당최 흡인력이라고는 없는듯 하다. 반어적일지 몰라도 그나마 평가하고 싶은 것은 등장인물들의 자연스러운 캐스팅이다.  적어도 우리 드라마에서 보는 천편일률적인 미남 미녀는 아니다.

 

공포영화만은 태국이 잘 만드는 것 같다.

태국 개봉관에도 사람 발길이 많은 곳은 공포영화다. 수요가 많다는 반증.

우리 나라 같으면 심의에 걸릴고도 남을 잔혹하고도 끔직한 장면이 포스터에 등장하는 일도 흔하다.

 

아난다 에버링햄의 `셔터는 잔혹하지는 않지만

우리와 정서가 비슷한 귀신의 존재를 등장시키고,

기막힌 반전으로 섬뜩하게 하게 하고 있다.

이유없이 목이 뻐근하거나 뒷덜미가 짓눌리는 느낌을 받으면 귀신이 목에 타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ㅋㅋ  `셔터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

 

불교신자가 95%를 차지하는 태국인들은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

그래서 그 느낌과 상상을 잘 살려 공포영화를 잘 만들고, 보는 사람도 많은지

모르겠다.

 

태국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천당과 지옥 그리고 중간지역으로 간다고 믿는다.

천당에서는 하늘을 날아 다니며 행복하고 아름답지만

지옥에서는 불구덩이에 쳐박혀 고통의 날들을 보낸다고 믿는다.

일면 우리의 관념과 통하는 구석이 있다.

 

이런 태국인의 관념은

방콕의 최대쇼인 시암니라밋쇼에서도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원문: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

 

 


이지골프 가족여행 루비의 연인 나의이야기 목조주택 따라배우기 낭만하마의 눈으로 공구뱅크 다수 노을진 하늘 괴물군의 잡동산이
2008/11/26 11:10 2008/11/26 11:10
top

Leave a comment..